허리 디스크란?
Lumbar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디스크는 척추뼈와 뼈 사이에 있는 물렁뼈 조직의 구조물로
척추뼈가 움직일 경우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허리 디스크는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교통사고 또는 물리적 충격에 의해 디스크가 본래의 자리에서 밀려나와 신경을 누르는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게 되면 염증이 발생하면서 신경이 붓게 되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Spinal Stenosis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40~50대에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나이가 들면서 뼈와 인대, 근육 등이 두꺼워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데, 드물지만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도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허리를 많이 쓰는 직업, 무리한 운동, 좌식생활 등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란?
Spondylolisthesis
한 척추뼈가 다른 척추뼈 위로 미끄러지면서 전방으로 튀어나오게 된 상태를 말하며 이렇게 어긋난 척추뼈들에 의해 신경이 눌리고 인대가 늘어나면서 통증이 발생됩니다. 과도한 허리 사용, 퇴행성 변화에 의한 근육 및 인대 악화로 척추 후관절 불안정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척추분리증에 의해 발생되기도 합니다.
뼈가 불안정하게 흔들리면 척추뼈가 조금씩 앞으로 밀려나게 되고 척추분리증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 관절염
이란?
Scoliosis
척추 관절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질환으로 척추 관절이나 천장관절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과 함께 강직감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개인에 따라 증상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인 허리 및 엉치 부위 통증은 거의 모든 환자에게 나타나는데, 오랜 기간 동안 조금씩 아프기 시작해서 주로 잠을 자고 일어난 후에 허리가 뻣뻣하면서 통증이 있고, 활동을 하게 되면 허리의 통증이 약해지거나 사라지게 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척추압박골절
이란?
compression fracture
척추뼈의 골밀도가 감소하는 골다공증으로 척추뼈가 골절이 생기게 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50대 후반 이후의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며 뒤로 넘어지거나 버스에서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출렁거린 것처럼 사소한 외상 상황에서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외상이 없이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무거운 물건을 든다든지, 허리를 구부린다든지, 기침을 심하게 한 후 갑자기 허리가 몹시 아플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